제22대 신임회장

 

 제22대 재경해남향우회 회장에 이경욱 신임회장이 취임한다. 
이경욱 신임회장은 회장 후보에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이취임식은 오는 2월3일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열린다. 
이경욱 신임회장은 제20대에 회장을 역임했으며, 향우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다시 제22대 회장직에 오르게 됐다.
이경욱 회장은 “한평생 잊지 못할 고향 해남의 선후배 여러분들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합과 단결을 위해 변화하고 열심히 달리겠다”고 밝혔다. 

 화산면 마명리 출신인 이 신임회장은 화산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상경해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 야간을 다녔고 뒤늦게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에서 자수성가를 했으며, 서울 서초구의회 5대의원으로 당선됐다. 현재는 (사)서울특별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사)서초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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