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11일 무료개방

해남공룡박물관이 2월9일부터 11일까지 무료 개방되는 가운데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오는 2월9일부터 11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2월12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
공룡박물관 1층 로비와 지하에는 실제 청룡의 모습을 방불케하는 아치형 풍선을 설치해 청룡 아래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새로이 단장했다. 
설 연휴기간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에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놀이부터 페이스페인팅, 발굴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석고방향제나 무드등 만들기와 같은 상설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연휴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민족 대명절에 걸맞는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3일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전통놀이 체험장에서 연놀이 세트를 증정하며, 용띠 관람객에게는 박물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출생년도를 증빙하면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등 박물관 기념품 중에서 한가지를 택해 가져갈 수 있다.
볼거리 가득한 마술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9일 금요일에는 버스킹, 버블쇼가 10일 토요일에는 버스킹, 풍선쇼가 11일 일요일에는 버스킹, 매직쇼가 오후 1시30분부터 3시10분까지 개최되며 공연관람은 지하 거대공룡실 앞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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