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 신방리 땅끝애골농장 최경숙 대표가 지난 1월30일 정성껏 만든 김치 50박스를 현산면에 기증했다. 땅끝애골농장 최경숙 대표는 연신 손사래를 치며 “이게 참 뭐 특별한 일이라고 이리 직원들까지 다 나왔소”라며 환한 웃음를 지었다.
이날 맡긴 김치 50박스는 땅끝애골농장 대표 최경숙씨의 뜻에 따라 관내 38개소 경로당과 보듬자리, 그리고 독거 어르신과 부자가정에 전달됐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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