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 소속 할머니들이 ‘길위에 김대중’ 단체 관람을 했다.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 소속 할머니들이 ‘길위에 김대중’ 단체 관람을 했다. 

 

 다큐 ‘길위에 김대중’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 소속 할머니 25명도 단체관람에 나섰다. 지난 2월3일 단체관람에 나선 할머니들은 그 시대를 공감할 수 있었던 가슴벅찬 영화였다며 영화상영 내내 눈물을 흘렸다. 
이날 할머니들의 단체관람을 위해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인 김종례씨 부부가 차량과 팝콘을 지원했다. 
친구들 또는 모임 회원들 간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길위에 김대중은 오는 2월17일 오후 2시에 제4차 상영된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