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한우작목반 회장
삼산면 항리 청용축산

해남진도축협 조합원인 윤광업·김종례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해남진도축협 조합원인 윤광업·김종례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해남진도축협 조합원인 청용축산 윤광업(63)‧김종례(62) 부부가 지난 2월1일 농협중앙회에서 선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해남진도축협 조합원인 윤광업·김종례 부부는 40년 넘게 축산업에 종사하며 170두를 키우는 등 번창시키고 있다. 
삼산면 항리마을 윤광업씨는 삼산한우작목반 회장이자 한우협회 회원, 해남진도축협 우시장 가격 평가사로 활동하며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 삼산농업경영인회 회장, 항리마을 이장을 7년차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봉사해왔다. 약 4만8,000평 수도작 위주의 벼, 조사료 등 농업의 규모화와 현대화를 꾀하며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윤광업·김종례 부부는 “지역사회에서 많은 축하를 받아 감사하고 부담이 된다. 이것이 시작이라 생각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삼산면 발전을 위해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을 기본이념으로 지난 1967년 처음 생겨 올해까지 매달 15쌍의 부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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