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완도진도 청년들
윤재갑 의원 지지선언

해남·완도·진도 청년들이 ‘올드보이 공천배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해남·완도·진도 청년들이 ‘3선 이상 험지 출마’, ‘올드보이 공천배제’를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2월20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완도·진도 청년들은 제22대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과 민주주의 및 민생경제 복원, 내 고향 해남·완도·진도의 내일을 희망으로 바꿔줄 중차대한 선거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대선 패배와 윤석열 정부의 등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과거 폭거정치의 80년대로 후퇴시켰고 또 국민의 입을 두 번씩이나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내 버리고 국민의 방송이라는 공영방송 KBS는 편향적인 정권 홍보 방송으로 전락한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이어 어긋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야 하지만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과 당원들이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3선 이상 험지 출마’, ‘올드보이 공천배제’는 오히려 국민의힘이 선점하고, 있고 또 해남·완도·진도 청년들은 본인의 정치적 성공을 위해 고향을 떠나 평생을 타지에 살다, 뜬금없이 남은 여생을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노장 정치인을 목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선 이상 중진의 험지 출마를 즉각 이행할 것’, ‘혁신에 반하는 올드보이의 공천을 배제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것만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고향을 지키며 삶의 터전을 일구고, 더 살기 좋은 고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가진 청년들은 윤재갑 후보를 지지하는 청년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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