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별정우체국 임직원들이 등대원에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 별정우체국 임직원들이 등대원에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 별정우체국 임직원들이 지난 2월20일 해남등대원에 장학금 및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에는 약 120개 별정우체국이 있고, 이중 해남에도 7개의 별정우체국이 있다. 이들은 매달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장학금 및 사랑의 성금 전달은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다.  
대한노인회 해남지회 윤종기 회장의 장남인 황산우체국 윤철성 우체국장은 전남광주 별정우체국 회장으로 평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해남에 있는 등대원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박자원 원장은 후원금은 50여명 생활아동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비용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별정우체국 전남도회 윤철성 회장님과 회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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