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 실제 남아 있는 우물 중 가장 연대가 빠르다는 우수영 방죽샘. 이순신도 방죽샘의 물을 마셨을 것이다. 또 우수영 수사를 비롯해 수군장병들도 이 물로 하루를 시작했을 것이다. 우수영 방죽샘이 전남도 지정 문화유산 등록을 앞두고 있다. 도지정 문화유산이 된다면 해남 첫 우물의 문화재 등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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