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만세 퍼포먼스
산이면 주사랑지역아동센터

산이면 주사랑지역아동센터 동심들이 지난 2월27일 산이 보해매실농원에서 3·1절 맞이 만세 퍼포먼스를 펼쳤다.  
산이면 주사랑지역아동센터 동심들이 지난 2월27일 산이 보해매실농원에서 3·1절 맞이 만세 퍼포먼스를 펼쳤다.  

 

 산이면 주사랑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월27일 3‧1절 맞이 만세 퍼포먼스를 했다. 
매년 삼일절을 맞아 주사랑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삼일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산이 보해매실농원 일원에서 봄꽃을 배경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남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던 땅끝매화 밭에 태양광발전 시설이 들어서면서 더 이상 축제는 열리지 않는다. 주사랑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만세 퍼포먼스와 함께 해남의 봄소식을 전하고자 이곳에서 영상을 촬영했다.
주사랑지역아동센터 김미선 센터장은 “남쪽마을의 첫봄을 알리는 매화꽃 축제가 열리지 않는다고 하니 랜선으로 봄소식을 전하는 삼일절 퍼포먼스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SNS 등에 게재돼 해남의 봄소식과 삼일절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한편 산이 보해매실농원 일원에서 올해 매화축제는 열리지 않지만, 방문객을 위한 임시화장실 등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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