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복지기동대
어르신댁 주거개선
삼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3월8일 주거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보행불편 취약계층의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90세 어르신은 토방마루 경사로가 가팔라 집밖 출입이 어려웠다.
이에 삼산면 복지기동대는 올해 첫 봉사로 임 어르신 댁을 택했다.
이민의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이 좀더 편하게 드나드실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로로 만들어드렸다”며 “함께 하는 기동대원 모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더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일 면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는 복지기동대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 발굴 및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자 기자
hpakha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