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용소방대 연합회 오영동 회장이 지난 4월1일 삼산초 아이들의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해남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삼산초등학교는 현재 매주 화요일에 삼산면주민자치회(회장 윤문희) 주관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영동 의용소방대장은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집중력이 떨어져 수업에 지장을 주고 성장기 영양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활기찬 아침을 열어주고 쌀 소비에 도움이 되는 아침밥을 꼭 챙겨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일 삼산면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밥을 꼭 먹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기탁해준 해남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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