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농민대회
4월23일 고도사거리
윤석열 정부의 국가책임농정 실현을 위한 해남군농민대회가 오는 4월23일 오전 10시30분 해남읍 고도사거리에서 열린다.
해남군농민회(회장 이무진)는 “우리는 현재 경험해보지 못한 농업환경을 맞이하고 있다”며 “환율이 1,400원대로 폭등해 수입해도 가격을 낮추지도 못하는데도 근본적인 수급대책은 세우지 않고 오로지 농산물 수입만을 부르짖는 역사상 가장 최악의 반농업 정부가 바로 윤석열 정부다”며 이날 농정 없는 윤석열 정부 퇴진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해남군농민회는 “해남은 전국 최대 농업 생산지역인데 윤석열 정부 농정이 계속된다면 해남지역은 가장 먼저 붕괴될 것이다”며 “우리의 생존 근거인 농업을 작정하고 붕괴시키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항하기 위해 해남농민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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