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구마 요리교실이 지난 4월24일 삼산면 무선동 자연스토리에서 개강했다. 
해남고구마 요리교실은 해남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무료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5강으로 진행된다. 
해남군유통지원과 해남고구마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주최하고 자연스토리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고구마 요리를 배울 수 있다. 이는 해남고구마를 홍보하며 소비 촉진을 시킬 수 있도록 단순히 고구마를 쪄먹는 것을 이상으로, 생활요리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해남고구마 요리 프로그램은 1강 고구마생채 꽃비빔밥, 2강 고구마떡갈비와 고구마샐러드, 3강 고구마 닭볶음탕과 고구마 밥, 4강 고구마 스튜와 고구마 과일모찌, 5강 고구마 표고강정과 고구마 맛탕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24일에는 맛도 좋고 식감도 풍부한 고구마생채 꽃비빔밥을 만들었다. 
윤문희 대표는 “해남고구마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해남고구마는 천연 단맛을 가진 식재료로 소화에도 좋고 영양면에서도 훌륭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고구마 요리교실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운영되며, 5월23일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자연스토리(010-6802-01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