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해남군민의 날, 그 많고 많은 내빈소개를 영상으로 처리해 찬사가 쏟아졌는데.
각종 행사 및 축제 때마다 가장 불만인 대목은 기나긴 내빈소개와 끝없이 이어지는 기념사에 축사 또 축사에 관객들은 본 행사 들어가기 전 이미 기진맥진.
그런데 이번 군민의 날 행사에선 내빈소개를 간략하게 영상으로 처리.
축사도 국회의원과 군의회의장으로 마감. 해남군에서 이뤄지는 모든 행사가 이러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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