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에는 해남매일시장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공연이 5월12일 오전 10시에 남창5일시장에서 줄타기·동동구루무·꺽다리 엿장수·솟대쟁이패·퓨전국악 등이 선보인다.
전라남도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문화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남도의 전통시장엔 항상 풍악이 흐른다’는 슬로건으로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예술단체와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풍물순회공연은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과거 시대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먹거리와 살거리 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풍성한 전통시장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남도만이 간직한 향취와 가락을 즐기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6월28일에는 해남매일시장에서 ‘전라남도 장터 유랑단’ 공연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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