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로리에서 진행
5월27일까지 신청접수
해남군이 4월25일부터 5월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학생 이하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손 영양교실’을 운영 중인 가운데 2기 참여자도 5월27일부터 모집한다.
엄마손 영양교실은 해남군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농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식재료로 건강한 영양 간식을 만들어 보는 조리 실습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소아 비만, 당뇨 등을 예방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 방법 등 영양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올해는 50여 평의 조리 실습실을 갖춘 삼산면 무선동 한옥마을 자연스토리에서 운영하며, 총 2회로 나눠(1기: 4월25일부터 5월23일까지, 2기: 6월5일부터 7월3일 까지) 1기당 5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기 참여자는 25명이 모집됐으며, 2기는 5월27일 모집 예정이다.
현재 1기에는 아이들이 꺼리는 채소들과 함께 소고기를 넣어 만든 소고기 토마토 스튜, 비만 어린이를 위해 밥 대신 달걀 지단을 이용한 키토 김밥과 돼지고기, 참치를 이용한 영양 김밥 등 다양한 종류의 김밥을 만들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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