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하고도 조금 옛날 우리네 부모님들은 삐삐선 가방 들고 오일장을 다녔다. 삐삐선은 6·25때 미군이 들고 온 작전용 전화선으로 질기고 질긴 덕에 가방으로 만들어져 대유행을 했는데 황산면 연자마을 연호박물관에서 삐삐선 시장가방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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