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이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이 지난 6월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로컬콘텐츠 페스타는 로컬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로 3회차 개최되고 있으며 25개 광역·기초지자체, 기업 등이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해남군은 3일간 해남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고 싶은 해남을 보이기 위해 문화관광·축제 홍보 부스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남군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해남군 수협과 함께 농수특산물 홍보관을 운영, 쌀, 고구마 가공식품, 밤호박, 초당옥수수, 김 등 40여 개의 품목을 선보여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이 가진 다양한 고유 문화·예술 자원이 경쟁력있는 로컬콘텐츠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남만의 로컬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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