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 자화상의 참의미를 찾고 실학정신을 되새겨보고자 마련된 제3회 공재문화제 청소년자화상공모전이 열렸다. 심사를 맡았던 민예총 해남지회 미술분과 위원장 김우성 씨는 올해는 다른 지역참가학생들도 많았다며 공재문화제가 지역축제의 범위를 넘어서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자화상공모전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으뜸상 해남고 이윤정(2년), 화원고 이현(2년), 해남제일중 김호(3년), 화순제일중 천위제(3년), 해남서초 이선민(1년), 해남동초 김경수(2년). ▲버금상 해남고 박경진(2년), 송지종합고 박진강(2년), 해남고 주슬기(2년), 목포여중 고은비(2년), 화원중 김나현(2년), 해남제일중 김효정(3년), 해남서초 김민경(1년), 해남동초 김한희(3년), 원광유치원 김광모(7). ▲아차상 해남고 유준상(2년), 해남고 고세미(2년), 해남고 박솔(2년), 해남고 김민지(2년), 해남고 박지연(2년), 화순제일중 송휘은(3년), 해남제일중 김태균(3년), 송지중 박다영(3년), 해남제일중 이승현(3년), 해남제일중 강지현(3년), 시온어린이집 김민건(7), 송지초 김지선(1년), 미라클유치원 김다인, 아트빌어린이집 김세린, 복지 어린이집 이혜원(7) 등이 수상을 했다.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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