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담양군 민원과 직원들은 지난 1월17일 상대 지자체에 각 2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방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뜻에 깊이 공감한 두 민원과장의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담양군 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품앗이 기부를 위해 해남군을 방문해 두 군의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문화, 관광 등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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