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대표축제인 ‘해남미남(味南)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우수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와 발표 심사를 통해 10개의 대표축제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해남미남(味南)축제는 대한민국 최초 장인 ‘동국장’을 중심으로 해남 민초들의 장을 소개하는 미남스토리관과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특별 주제존 운영으로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어 낸 점이 호평받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515 김치비빔과 해남미남 떡국나눔 등 대동음식 퍼포먼스, 먹거리의 가격·질·양의 차별화는 물론 다회용기 의무 사용으로 친환경적으로 운영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등도 좋은 평가를 얻어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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