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형 축산 공로
도담축산 강용재 대표가 지난해 12월31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강용재 대표는 농업 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친화형 축산 실천으로 전남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2016년부터 한우 축산업을 시작해 황산면 이목리에서 한우 200두를 사육하고 있다. 강 대표는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친환경한우 과정을 전공했으며, 해남진도축협 대의원이다.
특히 한우 개량사업을 통한 품질을 향상시켜왔는데, 해남군 한우 브랜드인 ‘땅끝한우’ 육성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해남진도축협에서 생산하는 섬유질 배합사료 급여로 한우 사료비를 줄이고, 축산 농가 소득을 높이는 등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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