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가 취약계층의 의치 지원을 위해 치과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보건소가 취약계층의 의치 지원을 위해 치과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은 지난 1월22일 취약계층의 의치·보철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남군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에서는 손상된 치아로 의치 시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를 방문하지 못하던 저소득 주민들에게 2012년부터 군비를 확보해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의료), 다문화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의치보철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의치 및 임플란트 시술비 1인당 300만원, 보철 및 임플란트, 레진 시술비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단, 보건소를 통해 의치(틀니)보철 시술비를 지원받았거나 의료급여 또는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7년 내에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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