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1월20일부터 31일까지 간접흡연 폐해 없는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구역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 중이다.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이 3개조를 편성해 명절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원,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를 포함해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밀집지역을 점검 예정이다.
이번 점검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실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수 있다.
6개월간 등록 관리를 통한 전문적인 상담과 흡연 단계별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531-3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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