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친화적 축산농가 육성을  위해 가축 분뇨 퇴비 부숙용 톱밥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가축 분뇨의 악취발생 및 폐수 유출로 인해 지역주민들과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이 되고 있다. 따라서 해남군에서는 가축 분뇨 부숙을 촉진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 및 50두 이하의 소 농가 위주로 퇴비 부숙용 톱밥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퇴비 부숙용 톱밥 지원 사업으로 53농가에 2억4,000만원을 지원했고 금년도에는 82농가에 1억6,400만원을 지원해 지역 축산업 환경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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