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
1월25일부터 1월30일까지 설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 약국 93개소는 날짜 지정 운영,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3개소(삼호·산호·연구)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1월29일 설 당일에 문을 연다.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45개소에서 판매된다. 설 연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정보는 ▲군(보건소)홈페이지 ▲해남 소통넷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사이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A형 독감 예방접종 반드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정점을 넘겼지만 두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한번 걸렸더라도 또 걸릴 수 있다. 현재 독감 유행은 7~18세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에서 증가 추세로, 아직 독감 접종을 하지 않은 청소년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70~90%의 예방 효과를 지니며 감염 예방 외에도 중증과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중요하다. 또한, 비누나 손세정제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사업 신청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 위해 한약 4개월분,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해남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사실혼 포함) 중 1년 이상 (35세 이상은 6개월 이상) 임신이 안되고 있는 여성 또는 난임부부이다. 한방 난임치료 중에는 양방 난임시술(체외·인공수정)을 받지 않아야 하며, 신청기간은 7월까지, 보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출산장려팀(☎531-3785).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현판 전달
해남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산이면 대진리 한진마을과 옥천면 영춘1마을 2개소를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월23일 현판을 전달했다. 해남읍 해리, 황산면 한아리, 문내면 동영리, 마산면 산막리, 삼산면 계동리에 이어 6, 7번째 치매안심마을 지정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치매안심마을 주민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게 되며, 치매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경로당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남군 치매안심센터(☎531-3788).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실시
지난 1월21일 해남오일장 및 인근 상가 이용 군민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명절 동안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되새기고 자살과 자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 이용 군민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홍보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