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지속 점검 추진

 

 해남군이 동계 전지훈련 유치로 스포츠선수단이 방문함에 따라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스포츠선수단의 원활한 대회 참가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점과 숙박시설의 위생상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반 2개조로 나눠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등 전반적인 위생수준, 시설, 친절한 손님맞이 등을 점검한다. 
특히 ATP 검사장비를 활용해 조리종사자 및 조리기구 등 즉각적인 오염도 측정을 통해 영업주들이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미세한 오염도까지 파악,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토록 했다.
점검 결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시정 조치했으며 2월 말까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재방문했을 위생상태가 불결한 업소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각종 지원사업에서 지원을 배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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