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로(대표이사 김삼문)는 지난 5월9일 800만원 상당의 김·건어물세트 200박스를 해남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명현관 군수, 김삼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 물품은 읍·면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김삼문 대표는 “고향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남군에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나눔에 동참해주신 김삼문 대표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해미로는 송지면 어란마을 출신 향우가 운영하는 수산물·건어물·견과류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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