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5월26일부터 6월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해남군은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12명의 청년 근로자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과 청년에게는 연차별로 취업장려금(1년차), 고용유지금(2년차), 근속장려금(3년차), 장기근속금(4년차)이 지급되며,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원(청년 1,500, 기업 500)을 지원받게 된다.
조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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