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은 지난 5월23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지면사무소를 비롯해 해남군청 안전교통과, 축산사업소 직원 등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송지면 송호리 일대의 1,000평 규모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왔다.
신화균 송지면장은 “매년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아름 기자
534023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