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가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주요 사업장을 찾았다.
해남군의회가 각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주요 사업장을 찾았다.

 

 해남군의회(의장 이성옥)는 지난 6월1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민경매)는 땅끝황토나라테마촌과 세계의 땅끝공원 및 땅끝조각공원 운영·관리 실태를 살피고, 북평 남창의 영화 HOPE 활용 사업지 방문, 북일면의 작은학교살리기 연계형 플랫폼 사업추진 현황을 살폈다. 또 삼산면 경로당 운영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해남읍 구교체육관과 청년공공임대주택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농수산경제위원회(위원장 민찬혁)는 해남읍 군청사거리 신호등과 해남창업 브랜딩 플랫폼 사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해남천 생태하천 및 금강저수지 하류, 공공하수처리장 등을 점검했다. 이어 송지 산정오일시장의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마산·산이도로 확포장 공사와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 현장, 솔라시도 기업도시 정책 사업 현황, 화원면 신규마을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 시설개선 사항과 사업추진 상황을 파악했다.
현지확인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에 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발전 방향을 도출해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할 것이다”며 “행정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오는 6월27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이번 현지 확인 결과가 반영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 의원발의 조례안 및 관련 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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