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김철수)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천암호 폐그물 수거 작업에 나섰다.
전 직원과 인근 주민들 70여명은 이날 폐그물 100여 틀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폐기물 및 쓰레기 수거작업을 진두지휘한 김철수 해남지사장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설관리자로서의 주인의식을 갖는데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자 기자/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