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밴드 ‘외인악단’이 화산면 실로암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위문공연을 했다.
음악밴드 ‘외인악단’이 화산면 실로암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위문공연을 했다.

 

 직장인과 주부로 구성된 음악밴드 ‘외인악단’이 지난 6월28일 화산면 실로암노인복지센터(대표 윤재철)를 찾아 위문공연을 했다.
이날 외인악단의 위문공연은 지난 5월 어버이날 재능기부 공연을 본 어르신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김배중·정승길씨의 색소폰 연주와 보컬 김영숙 씨의 단독공연, 외인악단 밴드공연으로 이어졌다.
실로암노인복지센터는 25명의 어르신들이 주간보호를 받고 있다. 손은수 단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 모두가 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 같고, 늦게 시작한 봉사지만 함께 박수쳐 주시고 함께 부르시는 노래에 우리가 위로를 받고 간다”며 “시간이 나는 대로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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