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대파도 1단에 5000원 선, 무는 1개에 4000원 선까지 오르는 등 오름세가 11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에 주부들의 한숨은 더해만 가고 있다.
읍의 한 유통 관계자는 추석 이후 일부 채소 가격이 다소 하락 추세에 있지만 전체적인 면에서 보면 채소 가격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펼치고 있는 것 같다며 보통 추석 이후 채소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물량 확보 어려움 등으로 11월까지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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