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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15일에는 녹우당에서 고산 청소년백일장 및 시서화백일장이 열리고 해남문화원에서는 고산문학의 콘텐츠화 방안을 주제로 한 문학세미나가 개최된다. 저녁에는 녹우당을 무대로 시낭송과 판소리공연 등으로 고산문학의 밤이 마련된다.
이튿날에는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초청강연회와 고산시가 낭송대회, 고산문학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올 고산문학대상은 시 부문에서 ‘반구대의 암각화 앞에서’를 쓴 이건청 한국시인협회 회장과 시조부문 ‘우물안 개구리’를 쓴 김제현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오는 15일 윤선도유물전시관 개관식 기념으로 국보240호인 공재 윤두서 자화상 진품이 전시된다.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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