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해남읍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6일 삼산면 게이트볼장에서 삼산면 노인의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14개 읍면에서 노인의 날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12일 북일면, 13일 마산면, 14일 산이면과 화원면, 15일 송지면, 20일 화산면, 21일 황산면과 문내면, 26일 계곡면과 옥천면, 27일 북평면과 현산면에서 각각 노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 지난 5일 열린 해남읍 노인의 날 행사에서는 최병문(남동)씨와 오석연(안동리)씨가 모범노인 상을 받았고 임성신(송용리)씨가 효행자상을 받았다. 또 송효현(신안리)씨가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을 받았다.
6일 열린 삼산면 노인의 날 행사에선 고채성(봉학리)씨가 모범노인상을, 이계정(창리)씨가 효행자상을, 김재순(평활리)씨가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은 푸짐하게 마련된 음식을 먹으며 흥겨운 공연을 즐겼으며, 관객과 함께하는 판 굿에서는 참석한 모든 이들이 어우러져 흐뭇한 광경을 선사했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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