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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한노인회 마산면분회(분회장 민병수·78)가 마련한 대회는 서부지역 노인들 간 화합과 친목도모 목적도 있지만 무엇보다 해남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선수를 육성하기 위함이 크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각 면에 3팀(팀당 5명)씩 총 15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화원A팀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문내A팀 준우승 그리고 나머지 팀은 모두 장려상을 차지했다.
민병수 마산면분회장은“많은 노인들이 게이트볼을 즐겨 건강도 챙기고 게이트볼도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며 “해남을 대표하는 선수가 서부지역에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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