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읍 삼성생명 앞에서 만난 김모 할머니. 김 할머니는 바다에서 막 잡아온 각종 수산물과 함께 찐쌀을 판매하고 있었다.
1되에 5천원에 판매되는 찐쌀을 보고 중국산이 아니냐는 한 손님의 말에 김 할머니는 국내산 찐쌀이 맞다며 절대 중국산이 아니라고 항변한다.<사진>
원래 찐쌀은 덜 여문 벼를 쪄서 말린 후 찧은 쌀을 말하는데 중국산과 여간해서는 구별하기 힘들지만 중국산은 표백제를 많이 사용해 밝은 흰색을 띤다고 한다.
색이 고르고 낱알이 깨지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는 찐쌀. 각기병 예방과 원기 회복에 좋아 생으로 먹으면 고소해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으면 좋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wonmok7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