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이정확 · 문성희 의원이 현장 체험 일환으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해남읍 음식물 쓰레기 수거작업에 나섰다. 이번 현장 체험은 환경미화원노조 설립을 앞두고 조합원 교육에 참가했던 이가 교육 도중에 코피를 쏟았던 것이 계기가 돼 현장체험을 결정하게 됐다. 민주노동당은 이번 현장 체험이 비록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었지만 이후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해남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그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