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원하는 2010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이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의 에너지구입비용을 줄여주기 위해 바닥 단열지원과 보일러, 난방매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애인복지관은 1차로 52가구, 2차 67가구 등 총 119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1차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384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시공지원은 10월부터 어울림건축과 협력해 수행한다.
박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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