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나눔 1박2일 가족캠프에는 조손가정 10가구 25명이 참석했다.
부산 용두산 공원과 해운대 아쿠아리움, APEC정상회의가 열린 곳으로 유명한 누리마루 에이팩 하우스 관람 및 가족단위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해운대 해변에서 펼쳐진 ‘우리가족이 짱이야!’시간에는 손자가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할머니를 업는 모습을 사진에 담는 감동의 시간이 주어졌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가한 북일면 김모씨는 “우리에게 행복한 시간을 준 복지관 측에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손녀와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의 한 부모 가정 안정화사업은 시행 된지 올해 4년째로 조손가정과 한 부모 가정에 학습지원 및 상담서비스, 재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해남우리신문
wonmok7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