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행복나눔 1박 2일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행복 나눔 1박2일 가족캠프에는 조손가정 10가구 25명이 참석했다.
부산 용두산 공원과 해운대 아쿠아리움, APEC정상회의가 열린 곳으로 유명한 누리마루 에이팩 하우스 관람 및 가족단위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해운대 해변에서 펼쳐진 ‘우리가족이 짱이야!’시간에는 손자가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할머니를 업는 모습을 사진에 담는 감동의 시간이 주어졌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가한 북일면 김모씨는 “우리에게 행복한 시간을 준 복지관 측에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손녀와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의 한 부모 가정 안정화사업은 시행 된지 올해 4년째로 조손가정과 한 부모 가정에 학습지원 및 상담서비스, 재가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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