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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봉사단 회원과 자녀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새집에 색칠을 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등 재미난 봉사체험을 했다.
두 자녀와 함께 한 이혜숙(33․삼산면)씨는“새집 달아주기 행사는 많은 것을 느끼고 얻는 계기였다”며“두 아이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처음 실시된 새집 달아주기 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참여한 가족들이 이후에도 새집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부모와 어린이 등 가족 모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남군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6월 출범, 매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가고 있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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