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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여성위원회가 펼치고 있는 발마사지 봉사활동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보호 대상자와 장애인, 어린이에게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여성위원회는 지난달 13일 겨자씨공동체를 시작으로 27일 가나안 요양병원, 10월 11일 겨자씨공동체, 25일 장애인 복지관에서 1급자격증 소지자들로 구성된 여성위원들이 참여해 발마사지 봉사를 펼쳤다.
여성위원들은 부모를 섬기는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발마사지 서비스를 진행했다며 미끄럼 방지 매트와 물품을 지원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순이 여성특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돌봄을 실천해 보람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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