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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청년회가 공식 출범했다.
북평면 청년회장은 초대회장으로 노명석(45)씨를 추대하고 지난 24일 북평초등학교 북평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청년회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태어난 청년회의 앞길을 축하해 준 이번 취임식에서 노 회장은 지역의 미래는 청년들의 어깨에 달려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북평면 청년회는 지역민들의 뜻을 저버리지 않고 진정 북평면을 사랑하고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로 향토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상호 간 자질향상과 친목도모, 상경하애하는 풍토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북평면 청년회는 질서와 도덕이 있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협동과 봉사로 살기 좋은 북평 만들기,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 사랑하기, 만나면 반갑고 정겨운 북평면 만들기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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