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하나로는 국민들의 과중한 병원비를 줄이고 암을 비롯 모든 병을 치료 할 수 있게 하자는 민주노동당의 핵심정책으로 2012년까지 중점사업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민노당은 국민건강보험은 62%에 불과한 낮은 보장성으로 보험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보장성을 선진국 수준인 90%까지 확대하고 환자 본인 부담금을 1년에 100만원이 넘지 않도록 상한선을 둬 무상의료를 현실화 하겠다는 것이다.
민노당은 이 같은 정책이 실현되면 선택진료비, 병실차액, MRI, 초음파 등 환자부담을 늘리는 비보험 진료를 모두 국민건강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틀니, 임플란트와 같은 필수적인 치과진료와 한방진료 보험적용도 확대된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은 대표정책이었던 무상급식이 지난 6.2지방선거를 거치며 실행단계로 접어들었다며 무상급식에 이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또 하나의 과제로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주노동당 해남군위원회는 지난 25일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해남읍내 상가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기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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