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빛깔로 윤나는 고추장이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고 있다.
해남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순요)는 지난 3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은 해남군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회원들은 고추장에 들어가는 엿기름과 메주 등 재료를 손수 준비하고, 친환경 태양초를 구입해 사용하는 등 사랑의 마음까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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