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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배추 속을 들여다보는 노 씨와 김 씨는 갈증해소에는 물 대신 배추가 제격이라며 다정스럽게 배추 한 잎을 떼어내 나눠먹는다.
해남가을배추는 지난 9월 밭에 정식돼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 11월말까지 출하하게 된다.
한편, 군은 김장철 배추수급안정을 위해 친환경 영양제 살포 등 배추생육관리를 통해 예년보다 1개월 빠른 12월 중에 겨울배추 전체물량의 30%인 10만 2000여톤을 조기 출하할 예정이다.
김희중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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