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을미생 연합갑계 초대회장에 김성무씨가 취임했다.
지난 13일 우슬실내체육관에서 가진 55년 양띠 친목체육대회서 취임한 김 신임회장은 해남에서 가장 활발한 사회활동과 역할을 하고 있는 을미생들이 서로 이해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합치자는 취지에서 연합갑계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신임회장은 해남에는 여러 갑계 연합회가 활동하고 있었지만 을미생 모임은 없어 아쉬웠는데 지난해 송지면이 주축이 된 제1회 을미생 체육대회가 토대가 돼 지금에 이르게 됐다며 그동안 노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을미생들이 참석했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장년의 경륜과 지혜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양띠모임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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