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내농협(조합장 김봉규)이 농협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조합원자녀를 위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교육을 비롯한 갖가지 행사를 통해 임직원 및 조합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문내농협이 이번에는 조합원 자녀를 위한 영어캠프를 운영한 것.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영어캠프는 문내지역 초등학교 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원어민 강사를 비롯해 총 8명의 강사가 투입되는 영어캠프는 연극과 음악, 미디어를 활용해 흥미롭게 진행된다. 또 원어민 강사를 통해 영어 교재 읽기와 영어 이야기, 발음 교정 등에 참가, 학생들의 동기 유발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방식으로 진행된다,  
문내농협은 캠프가 끝나는 날 문내 농협 조합원 가족 및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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