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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부추 작목반(작목반장 서영무)은 지난주부터 부추를 수확해 광주농산물 도매시장 등에 출하하고 있다.
현재 부추가격은 1kg에 3500원, 틈새작목으로 재배한 부추가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 해남지역 부추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3ha가 늘어난 6.5ha로 땅끝부추 작목반원들은 부추재배를 통해 1평당 3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부추는 한 번 파종하면 3년간 수확이 가능하며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5~6번 수확을 한다.
또 재배과정에서 비용도 거의 들지 않고 관리도 까다롭지 않는 작물이다.
땅끝부추작목반 서영무 작목반장은 부추는 어느 농작물보다 소득이 높다며 해남부추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재배면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기 기자/
해남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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